[베를린=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삼성 3D TV가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제50회 'IFA 2010'를 앞두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IFA 2010 메인 전시장 입구와 베를린의 유명 명소인 '포츠담 광장', 베를린 국제공항 등에 삼성 3D TV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8년 IFA에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LCD TV 옥외광고로, 지난해에는 LED TV로 각각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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