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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창립 기념 봉사활동 펼쳐
입력 : 2011-04-05 오후 1:00:28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에버랜드는 창립 48주년(3월31일)을 맞아 서울 홍제동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에서 '나눔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주현 사장과 임직원, 파트너사 '키즈 캠프' 임직원들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상 문제가 있는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고무 매트로 바닥을 깔아 그 위에 놀이 시설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벽화 그리기,
꽃 모종을 심은 화단 가꾸기 등의 활동을 했다.
 
송죽원은 지난 1945년 설립된 생활시설로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이 곳을 지속 봉사처로 정해 지금까지 103회에 걸쳐 아동을 위한 지도와 간식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거 노인을 위한 중식 봉사활동과 경기도 용인 경안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도 정례화하고 있다.
 
◇ 최주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사진 앞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복지법인 송죽원을 찾아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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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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