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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국감)이동관 특보 '인신공격' 문자에 대검 국감 파행
"청와대 공식입장 발표때까지 중단"
입력 : 2011-10-04 오후 2:41:38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이동관 대통령 언론특보의 박지원 의원에 대한 인신공격성 문자로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파행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4일 오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 청와대에서 진위를 밝힐 때까지 국감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국감이라는 것이 행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국민의 뜻과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의 대표들인 국회의원의 지적을 가지고 의원들에게 이런 행위를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특보가 보낸 메시지 내용은 일반 사인들간의 경우에도 매우 심각한 수준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윤근 법사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도 질의내용을 가지고 공직을 가진 분이 이런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 매우 유감"이라며 "청와대의 사실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국정감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보는 이날 오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박태규리스트'를 공개한 것과 관련, 오후 국감 전  박지원 의원에게 "섭섭하다.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파란을 일으켰다.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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