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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2' 출연자들이 꼽은 우승후보는?
입력 : 2013-05-18 오전 8:34:25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의 12명의 출연자들이 신승훈 팀의 윤성기, 박의성, 강타 팀의 이예준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가 첫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실내체육관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성기 (사진제공=M.net)
 
신승훈 팀의 윤성기는 휴먼레이스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에 '꿀성대'라고 불릴 정도의 독특한 보이스를 갖고 있어, 첫 등장부터 화제가 된 인물이었다. '날 울리지마', '말하는대로', '그녀의 웃음소리 뿐' 등 그가 부른 노래는 인터넷에서 이슈가 됐다.
 
윤성기를 뽑은 김현지는 "노래가 가장 진정성 있게 들린다"고 말했고, 박의성은 "외모도 그렇고 주변에서 여자들이 정말 좋아한다. 어떤 노래를 불러도 본래 가수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코치 신승훈은 "성기가 12명 중 가장 겸손한 친구일 거다. 조용하고 진중하다. 이런 스타일이 생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른다"고 기대했다.
 
박의성 (사진제공=M.net)
 
해골과 호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의성 역시 출연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네오 소울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가창력과 리듬감이 완벽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백지영 팀의 함성훈은 "목소리 톤이 정말 좋다. 가창력에 다이나믹한 기교도 가지고 있다. 12명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신승훈은 "사실 손승연도 생방송 들어가기전까지는 당시 팀에서 가장 약한 친구였다. 생방송에서 잘하면 그 힘을 받고 계속 치고 나간다. 의성이가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치켜세웠다.
 
이예준 (사진제공=M.net)
 
이예준은 여성 후보로서 다른 출연자들 입에서 가장 많이 오르내렸다. 블라인드 오디션 때의 '가수가 된 이유'부터 '그대가 그대를'까지 그가 노래를 부르면, 인터넷이 들썩거렸다.
 
이시몬은 "이예준은 오디션 우승자 타입 같다. 호불호가 없이 대부분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 가창력도 정말 뛰어나다"고 말했고, 송수빈은 "발라드도 잘하고, 귀여운 노래도 잘 소화한다. 장르에 상관없이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예준은 "지금도 사실 내가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 난 늘 내가 평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스스로 내가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나보다라고 인정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코2'는 신승훈 코치 팀의 박의성, 배두훈, 윤성기가, 백지영 코치 팀의 송푸름, 이시몬, 함성훈, 길 코치 팀의 유다은, 김현지, 송수빈, 강타 코치 팀의 이정석, 이예준, 신유미가 올랐다.
 
17일과18일 양일간 오후 11시 고양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경연을 통해 12명 중 4명이 탈락하게 된다.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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