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현 (사진제공=KW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절도 혐의로 물의를 빚은 그룹 가비엔제이 노시현(25)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노시현은 11일 가비엔제이 페이스북에 "어제(10일) 있었던 저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과 저를 아는 모든 분께 걱정과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어떤 이유나 변명을 하려는 건 절대 아니다.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저로 인해 힘들어할 저희 멤버들과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시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시현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 없이 들고 나오다가 점원에게 발각돼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경찰 조사와 합의까지 마무리한 후 귀가했다.
노시현은 2005년 가비엔제이로 데뷔해, 지난해 멤버 2명이 교체된 후 리더가 됐다. 올해 첫 디지털 싱글 '이별 극장'으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비엔제이는 자숙의 의미를 담아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