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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출신 배우 김재원 "왜 그런 불상사가.."
"우리 땐 인솔자가 항상 있었다"
입력 : 2013-06-26 오후 4:38:37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연예병사 출신 배우 김재원이 지난 25일 SBS '현장21'에서 보여진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재원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굉장히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 '현장21'에서 방송한 연예병사의 근무지 이탈 및 안마시술소 출입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재원은 "방송은 보지 못했다. 실시간 검색어에 있어서 확인만 했다"며 "군이라는 게 최고 지휘관 통제에 따라 운영시스템이 변한다. 지휘간에 따라 체제가 싹 바뀐다. 내가 제대한지 3년이 넘어서 지금의 지휘체제가 어떤지 모르겠다. 뭐라 말할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왜 그런 불상사가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내가 있을 때는 인솔하는 대장님이 항상 있었다"며 "군이 예전에는 구타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많이 변했듯이 흐름이 바뀌어서 그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이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을 마친 뒤 술을 곁들이고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과 다음날 오전 1시 숙소에서 나와 안마시술소를 출입하는 최동욱 이병(세븐), 이상철 일병(상추)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최 이병은 제작진의 팔을 꺾거나, 카메라를 부수려는 등 완력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해당 연예병사들의 징계여부를 엄중히 따지고, 나아가서 연예병사 조직의 해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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