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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마 소지' 혐의 록밴드 리더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13-07-03 오후 11:06:02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록밴드 G그룹의 리더 이모씨에 대해 대마 소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은 이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체포해 조사한 이후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전날 오전 11시쯤 모발 채취를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이씨 주거지에서 대마 씨앗 등 수백g의 대마를 발견,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씨가 속한 록밴드는 최근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어 왔다.
 
 
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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