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팝 아티스트 퀸시 존스가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퀸시 존스는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 '테크데이타 하만 브랜드 스토어'(대표이사 김홍태)에서 수십 명의 팬들과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퀸시 존스는 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사인회도 했다. 특히 그는 한글로 친필 사인을 해주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K-POP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특히 싸이의 유투브 조회수는 아무도 해내지 못한 것이다. 정말 경이롭다"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등과 작업한 경험을 소개하며 "내 인생의 축복이다. 내가 계획해서 됐다기 보다는 신께서 주신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퀸시 존스는 개발에 직접 참여한 AKG사의 헤드폰을 팬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이 헤드폰은 퀸시 존스가 직접 음악의 특성과 음색, 밸런스, 퍼포먼스 등을 튜닝한 제품이다. 그는 팬들에게 직접 자신이 개발한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퀸시 존스는 팝, 소울, 재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곡을 만들어 프로듀싱했고, 마이클 잭슨, 라이어넬 리치, 스티비 원더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 싱글 'We Are The World'의 감독을 맡아, 그래미 어워드상을 수상했다.
마이클 잭슨과 작업한 'Thiriller'(스릴러)는 1억1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기네스 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퀸시 존스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태 테크데이타 대표이사, 퀸시 존스, 김한준 하만코리아 총괄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테크데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