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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故 채동하에 대해 입연다
입력 : 2013-08-16 오전 10:16:02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그룹 SG워너비 보컬리스트 김진호가 2011년 5월 사망한 멤버 채동하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6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진호는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고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진호는 "채동하는 여자 친구처럼 세심한 부분까지도 나를 걱정해주곤 하던 형이었다"며 "형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형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는 이야기는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채동하의 죽음 이후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지난 3년간 솔로 음악 앨범을 준비했다. 또 채동하를 위한 추모곡도 만들었다. 현재 김진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대형기획사의 러브콜도 마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카페의 작은 무대위에서 공연 중인 김진호는 제작진에 "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예전의 무대 위 화려했던 모습과는 다른 지금의 모습을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더라도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사람에 대한 노래를 하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진정한 가수가 되고자 하는 김진호의 홀로서기가 담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오는 1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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