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스타들의 열애설이 세 커플이나 터져나왔다. 이름 값도 적지 않은 스타들이다. 하루에 두 건 정도의 열애설이 나온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이번처럼 단시간에 여러 커플이 나온 경우는 이례적이다.
◇소연-오종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소연-오종혁 "고무신 지켰어요"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26)과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0)은 3년 째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연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두 사람이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며 오종혁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연은 오종혁과 2010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오종혁이 해병대에서 복무하던 중에도 애틋한 만남을 이어왔다. 최근 1000일 기념 파티를 지인들과 연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오종혁은 자신의 연인이 티아라 소연이라고 종종 말해왔다"고 밝혔다.
◇김우빈-유지안 (사진제공=여성중앙)
◇김우빈-유지안, 연상연하 모델 커플
모델 출신 배우로서 최근 인기 수직상승 중인 김우빈(24)은 유지안(25)과 열애중이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미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평소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2 드라마 '학교2013'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은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유지안은 다수의 패션쇼와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설리-최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설리-최자 "좋은 선·후배 사이"
26일 한 매체는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34)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서울 소재의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 중인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느 커플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H.O.T 토니안과 걸스데이의 유리에 이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돌 커플이 생겨날 뻔 했지만, 소속사는 현재 부인 중이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처럼 따르면서 친한 선후배사이인 건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배우 정경호는 25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하던 중 연인들의 싸움에 대한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누다가 갑작스레 "나는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공개했다.
또한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직구 인터뷰에서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