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투식스2' 제작진이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조사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얼마나 많은 직장인들이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할까.
연예인들의 직장 체험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2'에서 실제 직장인들의 평균 근무시간을 조사한 결과 실제 직장인들은 더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나인투식스2' 제작진이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직장인 1038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평균 남녀 직장인들은 '1시간 먼저 출근하고, 1시간 늦게 퇴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의 평균 출·퇴근시간은 '9 to 6'가 아닌 '8 to 7'인 것으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도 평균 10시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시간은 응답자의 27.4%가 오전 8시~8시 30분으로 답했다. 또 응답자의 73.6%가 실제 출근시간보다 30분 일찍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직장내 관습(분위기)에 따라서(36.4%) ▲교통 체증을 피해서(34.8%) ▲업무량이 많아서(12.6%) ▲이미지 관리상(9.6%) ▲기타(6.6%) 순으로 나타났다.
퇴근시간은 ▲오후 6시(31.2%) ▲오후 6시~6시 30분(26.2%)로 응답자의 57.4%가 오후 6시~ 6시 3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퇴근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9.6%가 '1시간 차이 난다'고 대답했다.
또한 시간 외 근무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53.5%에 해당하는 과반수 이상이 '1시간'이라고 응답했고,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10시간(35.4%) ▲9시간(27.8%)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인투식스2'는 6명의 연예인들이 실제 인테리어 회사인 '한샘'에 입사해 직장인 생활을 하며 만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직장생활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