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아이유 8월의 섬데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남성듀오 바이브와 가수 아이유가 한 무대에 오른다.
바이브와 아이유가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4 바이브 & 아이유 콘서트 8월의 섬데이>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에스에이커뮤케이션이 17일 밝혔다.
이번 바이브와 아이유의 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섬데이 콘서트'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국내 최고의 명품 가창력을 자랑하는 바이브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보컬리스트 아이유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동무대를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녀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더욱 관심을 끈다"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전율로 채워 줄 감동의 라이브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 사람의 합동공연은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