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모바일 보안 스타트업 에스이웍스(SEWORKS)가 통합 모바일 보안 서비스 '앱시큐어(AppSecu.re)'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앱시큐어는 앱 출시 이전부터 출시 후 사후관리를 한 번에 지원하는 토탈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다.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개발자)가 웹사이트에 방문해 언제 어디서든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앱 출시전 앱의 보안성을 점검해주는 앱시큐어 스캔(Scan) ▲강화된 난독화 서비스인 앱시큐어 프로텍트(Protect) ▲앱의 보안성을 유지해주는 앱시큐어 트랙(Track)으로 구성돼 있다.
에스이웍스는 이 서비스를 오는 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5'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향후 글로벌 B2B 시장 영업 및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앱 보안 기술 개발에 집중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함께 제공할 것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글로벌 영업마케팅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앱시큐어.(사진제공=에스이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