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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LG CNS 사장 "IoT시대 변화된 모습에 주목해야"
스마트 기술 총화인 IoT의 산업 적용방안과 솔루션 소개
입력 : 2015-04-21 오후 5:31:28
◇김대훈 LG CNS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 CNS)
 
김대훈 LG CNS 사장이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에서 "올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초연결 기술,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의 총화인 IoT가 어떻게 산업에 적용되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사례와 솔루션을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 기술의 융복합으로 구현되는 엔트루월드에서는 사물인터넷(IoT)솔루션과 서비스, IoT가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상이 소개됐다.
 
김대훈 사장은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로의 IoT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IoT가 가져올 미래상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급격히 성장하는 IoT 시장에서 디바이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지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교통(스마트 교통)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헬스케어(원격 진료) ▲스마트홈(홈IoT) ▲제조(공장 통합 관제) ▲유통(영상 기반 분석) ▲금융(결제 솔루션) ▲해운(선박 운항 최적화) 등 LG CNS의 8가지 서비스 중심 IoT를 사례로 들었다.
 
아울러 김 사장은 "LG CNS는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보안 등 IoT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IoT플랫폼과 함께, 스마트홈, 의료, 유통, 금융, 에너지 등 업(業)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IoT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IoT는 각 산업 영역에서 기존 사업 강화와 사업영역 확대 등의 기회와 산업간 경계 모호,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붕괴와 같은 위기를 동시에 준다"며 "변화에 주목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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