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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유럽 드럼세탁기·냉장고시장 공략 강화
입력 : 2009-09-02 오후 2:28:01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LG전자가 독일 ‘IFA 2009’ 전시회에서 양대 가전제품인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12년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시장(600유로 이상)에서 점유율 10%를 차지해 3대 브랜드로 진입하고, 냉장고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해 유럽시장 1위에 오르겠다고 2일 밝혔다.
 
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유럽 매출액을 매년 10%씩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용량ㆍ친환경 기술력을 갖춘 드럼세탁기 라인업 확대 ▲고효율 냉장고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 ▲주요 유통거래선과 전략적 제휴 강화 ▲공급망 관리(SCM) 개선 등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LG세탁기와 냉장고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브랜드 매출액 기준 점유율 10%대로 1위에 올랐고, 전체 매출액 기준 3위를 지켰다.
 
IFA 2009에서는 유럽 표준 크기인 가로 24인치(61cm) 중 세계 최대 용량 11kg을 구현한 드럼세탁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고정형 드럼방식의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외관의 크기는 동일하면서도 내부 드럼통 용량을 키워 세탁용량을 9kg에서 11kg로 늘렸다.
 
함께 전시될 양문형 냉장고는 동일한 외관 크기 중 최대 용량인 617리터급을 구현한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음식물을 신선하게 오래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하 HA사업본부장(사장)은 “유럽시장은 전세계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가전시장으로, 북미와 신흥시장에 이어 LG전자가 정복해야 할 전략시장”이라며 “친환경 기술력, 디자인 등 유럽공략 준비를 완료한 만큼 2012년 세탁기와 냉장고의 세계 1위 석권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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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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