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내년 반도체 시장은 올해보다 10% 이상 성장하면서 완전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반도체 로드쇼'를 개최하고, 내년 반도체 시장성장률을 10.3%로 예상했다.
올해는 -17.0%의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했으나, 3개월 전의 전망치 -22.4%보다는 크게 호전된 수치를 내놓았다.
시장규모는 ▲올해 2120억달러 ▲2010년 2330억달러 ▲2011년 2620억달러로 예측됐다.
내년 메모리 시장성장률은 15.9%로, 다른 분야의 반도체에 비해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시장규모는 475억달러로, 2008년 수준(474억달러)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피터 미들턴 수석연구원은 "PC시장이 올해 -1.8% 성장에서 내년 11.4% 성장으로 돌아서면서 D램 시장성장률도 -19.4%에서 24.9%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마트폰의 급성장과 함께 낸드 플래시 시장 성장률은 올해 4.7%에서 2010년 16.5%, 2100년 30.9%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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