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왼쪽)이 챌린저대표 이지현 양(성균관대)에게 LG입사자격증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부회장, 조준호 LG대표이사 겸 COO, 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 이병남 LG인화원장 등 LG 임직원과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2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30개팀 120명의 대학(원)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2주간에 걸쳐 ▲자연과학 ▲정보통신·공학 ▲경제·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등 5개 부문별로 20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했다.
LG는 탐방 후 챌린저 대원들이 제출한 탐방보고서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5개팀, 특별상 1개팀 등 12개팀 48명을 선정하고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구본무 회장은 시상식에서 “짧은 기간의 탐방이었지만 여러분의 인생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장차 우리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인재”라며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큰 꿈을 키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변함없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LG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6개팀 24명 가운데 졸업예정자들에게는 LG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사원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대상은 '개별주택 빗물 관리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일본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탐방활동을 펼치고 온 한동대학교팀이 받았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LG글로벌챌린저는 올해까지 470팀 1900여명을 배출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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