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파프리카의 효능과 다양한 레시피 공유를 위해 오픈한 공식 커뮤니티 ‘채널 파프리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채널 파프리카가 준비한 이벤트는 그림 속 3개의 상자 중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든 선물상자가 몇 번인 지를 맞히는 것이다.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화려한 트리에는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가 달려 있고 그 앞에 하안색의 작은 상자 하나와 중간크기의 상자, 오른쪽에는 커다란 빨간색의 상자 하나가 놓여 있다. 이 중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든 상자를 고르면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한다.
채널 파프리카 관계자는 “작은 상자에는 빨간색의 열매가 그려져 있는데 사과인지 파프리카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며 “큰 빨간 상자에도 옆에 파프리카가 놓여있을 뿐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중간 상자에는 빨간색의 파프리카가 그려져 있는 것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힌트를 공개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든 선물상자의 번호와 함께 나만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페이지&게시글에 ‘좋아요&공유’는 필수다.
이벤트 기간은 12월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춥고 건조한 겨울은 우리에게 항상 ‘감기’라는 불청객을 데려 오는데 우리 몸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잦은 감기와 입 마름, 코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피부는 비타민A 부족과 건조한 날씨에 노출되면 거칠어지는 증상이 있다.
박중묵 파프리카자조회 회장은 “아이들의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면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며 “파프리카에는 사과보다 95배 많은 100g당 357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감기와 노화 예방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철분의 활동을 도와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 준다”며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세포를 튼튼하게 해 콜라겐 생성 촉진 및 건조한 날씨에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전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