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돼면서 정부가 후속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재판관 전원일치로 인용함에 따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후 2시30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후 3시 1급 이상 확대 간부급 회의를 열고 경제 이슈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도 이날 오후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이후 경제금융 전반에 대한 상황 점검에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돼면서 정부가 후속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