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효성(004800)이 지난해 중공업과 산업자재 등 핵심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효성은 지난해 매출 7조397억원과 영업이익 5324억원, 당기순이익 338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 당기순익 모두 사상 최고 성적이다.
200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6%로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9.7%, 당기순이익은 148.5%의 가파른 성장을 달성했다.
매출에서는 중공업과 산업자재 부문이 각각 16.9%와 19.6% 성장하면서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중공업(36.1%), 산업자재(40.5%), 화학(84.9%), 섬유(94.9%) 등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반면 무역부문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17.9% 줄어들었고 건설부문은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353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128.1%로 전년대비 20.3% 포인트 낮아졌고 이자보상배율은 3.45배에서 3.91배로 높아졌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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