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037440))가 약 106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희림에 따르면 남양주시 공동주택 신축공사 설계용역, 의왕시 농어촌공사부지 연구시설 설계용역,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설계 및 CM·감리용역,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6블록 CM용역 등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남양주시 일원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며, 의왕시 농어촌공사부지 연구시설 공사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연구복합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이다.
또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6블록 CM용역 프로젝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704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이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는 지하 5층~지상 15층의 공동주택 및 판매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가며 수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아가고 있다”며 “특히 세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신도시개발, 도시재생사업, 스마트시티 등 주거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