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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비에스씨, 요양병원으로 감염 방지 멸균 시장 확대
입력 : 2017-12-14 오후 3:09:5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정밀의학CRO 및 환경감염관리 전문기업 우정비에스씨(215380)는 대형 병원에 이어 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에 병원내 감염병 예방 공간멸균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시 다른 어떤 기술보다 빠르고 안전한 공간 멸균기술로 진정시킨 실적을 기반으로 의료기관에 정기멸균 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S병원 C병원 등 종합병원 및 지방 준 종합병원에 이어 이번에 요양병원까지 그 대상이 확대돼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요양병원에 이어 산후조리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지원시설까지 범위가 넓혀지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중인 천연물 살충제와 기피제가 출시되면 감염예방 사업라인 전체가 확정되어 진단과 예방, 시설, 장비, 멸균, 검증, 관리로 연결된 순환고리가 작동하는 토탈감염관리 시스템 사업으로 외형확장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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