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재선정을 기념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가입 고객 2018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과 무선 청소기, 공기청정기, 백화점 상품권, 도너츠교환권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우리아이행복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의 이름으로 영업점에서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금융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2만원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고객은 18일 현재 2년이상 가입시 연1.80%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총급여액이 7천만원 무주택세대주인 근로자는 최고 96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재선정된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을 성원해 주신 고객님께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 주거복지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