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닥협회는 22일 2018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협회는 ‘한국경제의 미래와 희망,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성장동력지원 및 권익옹호, 코스닥시장의 건전성과 역동성 지원,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 수행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정책수요 증가에 따른 연구정책사업의 전략적 강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강화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서비스 지속 추진 ▲홍보·IR 지원 등을 통한 코스닥 위상 제고 ▲회원사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추진 ▲소통경영을 통한 교류 및 협조체제 구축 등을 선정했다.
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정재송(제이스텍) 대표이사회장을 선임했으며, 박병근(오디텍) 대표이사 등 총 5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김만훈(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총 12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김재철 회장은 “올 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코스닥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건의를 펼칠 계획"이라며 "코스닥기업의 성장이 곧 한국경제의 성장이자 새로운 희망이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동행하면서 협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송 수석부회장. 사진/코스닥협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