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은 ‘2018년도 일반직(3급) 및 텔러직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은 탈(脫)스펙 채용문화의 확산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외국어성적과 금융자격증 기재 항목을 모두 없애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또 대학(원)에서 IT계열 학과와 통계학 및 수학 전공자, 금융기관 경력자,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지원자 등을 우대한다. 텔러직군은 6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역 우수인재도 채용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로 학력·연령 등에 제한이 없으며, 재학생의 경우 소정의 연수 참여 및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한편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5월(텔러직)과 6월(일반직 3급)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