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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비대면 'i-ONE 직장인전세대출' 출시
최대 5억원까지 지원…거래 중소기업 직원은 0.1%포인트 감면
입력 : 2018-03-21 오전 10:19:3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은 스마트폰만으로 전제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i-ONE 직장인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에서 전세계약서를 촬영하고 전송만 하면 365일 24시간 대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와 금리도 바로 확인가능하다. 시세확인이 가능한 아파트는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전세계약하고 임차보증금액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현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국민연급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인이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별 한도와 임차보증금액의 80%이내 중 적은 금액으로 은행권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중 한도가 가장 많은 최대 5억원이다.
 
한편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인 경우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대출금리의 0.1%포인트를 추가로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과 시간제약 없이 대출한도와 예상금리를 바로 확인하고, 높은 한도와 저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주거마련과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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