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매년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해 223개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이미지로 평가 받으며 3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또한 프라이빗뱅킹 부문과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동시에 1위에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의 차별적인 브랜드 관리 노력과 경영성과를 3년 연속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인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이끌어 나가는 리딩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인증식’에서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김성우 부행장(사진좌측)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상록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