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부산은행-칭다오 농상은행, 8500만불 크레딧라인 설정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과 업무협약 체결…"협력 네트워크 구축"
입력 : 2018-04-20 오후 3:34:1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부산은행은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과 총 8500만 달러 규모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 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칭다오 농상은행은 부산은행에 위안화 3억5000만 위안을, 부산은행은 칭다오 농상은행에 3000만 달러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을 설정한다. 또 국제 업무와 위안화 업무, 상호 인력교류 등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칭다오 농상은행과의 협약으로 부산은행이 중국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칭다오 농상은행 류중생 동사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