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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 개성고에 학교명상숲 조성
입력 : 2018-05-09 오후 2:11:2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부산 개성고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가졌다. 
 
예탁결제원은 명상숲 조성을 위해 그 간 개성고 교내 550㎡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이 최근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가갈 계획이다.
 
개성고 학교명상숲 완공식에 참석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 조휘제 개성고 교장(왼쪽).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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