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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수익성 확대 전망…목표가 상향-케이프투자
입력 : 2018-06-05 오전 9:20:04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중국향 분유 수출 회복과 육가공 이익 개선으로 2분기부터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9만원으로 상향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즉석 식품은 계열사 세븐일레븐향 매출 확대 뿐 아니라 비계열사 편의점으로도 진출하면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빙과 사업부도 신제품 매출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 14.1% 늘어난 1조8717억원, 75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빙과 및 유제품은 계절적 성수기에 중국향 분유 수출도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2분기부터 이익이 턴어라운드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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