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현대제철은 25일 지난해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투자 계획에 대해 “2020년 이후 수소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수소차에 사용되는) 금속분리판 투자는 현대차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차를 생산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올 하반기에는 (수소차와 관련한) 투자 계획을 검토해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