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터키항공이 유럽과 남미·아프리카·중동 등의 국가로 떠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내 인기 여행지뿐만 아니라 슬로베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모로코, 몰타, 이스라엘 등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하는 여행지도 포함됐다. 특히 유럽의 경우 주요 도시 외에도 70여개 도시로 취항, 선택의 폭을 넓혔다.
터키항공은 다음달 15일까지 유럽행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터키항공
특가 항공권은 3월15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는 10월31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저 85만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저 225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24시간 운영되는 터키항공 한국어 콜센터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터키항공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