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한화케미칼은 20일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러스 콜에서 "한화큐셀의 터키 태양광 사업 철수 비용이 약 39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총 1900억원을 반영했는데, 이중 1200억원이 한화케미칼의 기초소재 부문에서 발생했다"며 "한화큐셀에서는 고정자산 및 터키 사업 철수 등으로 700억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반영될 비용은 검토되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