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13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첨단소재와 함께하는 늘해랑 합창단 2기 창단식'을 갖고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늘해랑 합창단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아이들의 합창단'이란 뜻으로 지난 2017년 창단됐다. 세종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의 원생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야구 경기 전 애국가 제창, 청소년폭력예방 뮤직비디오 시상식 축하공연 등 의미 있는 지역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한화첨단소재는 '늘해랑 합창단 2기 창단식'을 열고 합창단 기금 2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화첨단소재
이날 창단식에는 김종남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장과 최교진 세종교육청 교육감, 합창단 단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남 세종사업장장은 사회공헌 기금 2200만원을 전달한 후 "기업의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멋진 하모니가 만들어져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늘해랑 합창단 단원들이 멋진 하모니와 함께 희망찬 꿈을 키워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업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화첨단소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