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국내 출시한 갤럭시S10 시리즈의 판매량이 47일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다. 이 중 5세대(G) 단말기의 비중이 2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는 출시 47일째인 23일 기준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전작 갤럭시S9의 국내 판매량 100만대 돌파(60일만)보다 10일 이상 빠른 기록이다.
갤럭시S10 5G 3종. 사진/삼성전자
100만대 중에서는 기본 모델이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달 5일 판매를 시작한 5G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약 23만대로,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