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지난 27일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고객자문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고객자문단은 앞으로 1년 간 고객의 눈높이에서 카카오뱅크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뱅크 신규 상품과 서비스의 출시 전 테스터로 활동하며, 카카오뱅크는 고객자문단의 피드백과 제안을 상품·서비스 출시 및 업그레이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제안에 대해 별도로 포상할 예정이다.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카카오뱅크 첫 고객자문단 활동을 통해,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카카오뱅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뱅크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