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암웨이 회원을 위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암웨이 월렛(Amway Wallet)’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암웨이 회원은 암웨이 월렛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암웨이 회원(ABO·Amway Business Owner)번호 기반 평생계좌번호로 계좌 관리도 할 수 있으며, 암웨이 오프라인 가맹점 QR코드 결제와 PC·모바일 기반 온라인 가맹점 결제도 가능하다.
한편 암웨이 회원은 신한은행 ‘My급여클럽’ 혜택을 적용 받아 수수료 면제 및 적금·대출 신규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회원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한국암웨이와 다각도의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인프라로 협약 업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