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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만 E-Sun은행과 IB부문 협력 추진
항공기와 인프라·기업·인수·부동산 금융 등 상호협력 확대
입력 : 2019-07-26 오전 9:39:0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5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이-선 상업은행(E-Sun Commercial·이하 E-Sun은행)과 글로벌 투자은행(IB)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E-SUN은행과 항공기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해 왔던 KEB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항공기와 인프라·기업·인수·부동산 금융 등 글로벌 IB 주요 5개 부문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E-Sun은행은 동남아 지역 30여개의 영업망을 보유한 은행이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동남아 IB업계의 강자 E-Sun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은행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로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사진 왼쪽)가 마오친 첸(James Chen) E-Sun Bank 기업금융부문 대표 (CEO of Corporate Banking Division)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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