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최근 미중무역 협상인 이른바 '미니딜' 성사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14일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업체 '파나시아'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요일날 다우지수도 올라갔고, 우리 금융시장도 좋아졌다"며 "미국, 영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모두 안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며 "다만 불확실성이란 것은 미중무역 전쟁만 있는 게 아니므로 다른 요인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 금융위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