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일학습병행 전담인력의 역략강화를 위한 장이 열린다.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전파와 현장훈련 질 제고, 권역별·직종별 기업현장교사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자리다.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10월 24(목)~25(금) 쉐라톤 서울 다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하반기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기업현장교사 및 대표 300명을 모집한다. 능력개발교육원 전경. 사진/코리아텍
18일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다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하반기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기업현장교사 및 CEO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노동인권 교육,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특강이 둘째날에는 코칭 리더십, 산업안전보건의 이해 등이 진행된다.
남병욱 원장은 "최근 일학습병행 관련 법안인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일학습병행제가 보다 활성화될 예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와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4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