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LG화학은 25일 실적 발표 후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ESS 매출 수요와 관련해 "국내 매출은 거의 없을 걸로 예상한다"면서 "3분기도 없었고 4분기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측은 "내년도 국내 매출은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내시장은 화재 원인 규명과 방지 대책 등 변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매출과 관련해선 "전년 대비 올해 5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도 30~4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