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가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수험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KT는 13일 삼성전자와 함께 단말구매 혜택 프로모션인 갓스물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1999년 1월부터 2002년 2월 사이에 출생한 고객 중 연말까지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갤럭시 핏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노트북 Pen S, 오디세이 등의 노트북도 함께 구매했다면 갤럭시 버즈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총 7종이다. 삼성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020년 1월31일까지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KT
다음달 9일에는 일상이상 갤러리 오픈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상이상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KT와 삼성 갤럭시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일상 속에서 KT의 5G와 삼성 갤럭시로 만드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콘서트에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을 초대하며, 인기가수 어반자카파가 출연한다.
멤버십을 통한 수험생 혜택도 즐길 수 있다. KT는 수험생 꿀혜택 이벤트를 통해 컬쳐, 뷰티, 테마파크, 여행 분야 6개 제휴사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CGV KT 수능생 콤보 무료쿠폰을 비롯해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 초대, 랄라블라 5000원 할인쿠폰 등이 있다.
이밖에도 KT Shop에서는 파리바게뜨 시험합격 럭키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KT Shop에서 이벤트 대상 스마트폰 단말 및 스마트 기기를 구매·개통하는 2000년생부터 2002년 출생 고객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은 "KT는 대한민국 수험생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