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아동·노인 등 이용시설에 1억원 상당의 예방 키트(Kit)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복지시설에 예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일상적인 위생 관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로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마스크 등 예방 키트 지원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감염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