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오전 9시 기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중 인후통 증상을 보여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내 귀국한 우한 교민 중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국내 신종코로나 환자는 이날 기준 24명으로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한 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우한 폐렴 선별 진료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슷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