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19일 서울 서초구 영동농협 본점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꽃과 마스크를 증정하는 '꽃피는 새봄맞이 고객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고, 봄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상호금융은 3월 말까지 6주 간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꽃피는 새봄맞이 농축협'을 테마로 객장 내 화분비치, 꽃을 이용한 마케팅 등 화훼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영동농협 본점에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고객들에게 꽃과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