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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출시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신용등급만으로 대출 가능
입력 : 2020-03-05 오후 1:24:2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하나은행이 최근 비대면을 통한 금융거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금융상품이다. 직업, 소득 중심의 전통적인 대출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은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 사회 초년생, 영세 자영업자 등도 서류 준비 없이 90초면 한도 조회, 2분이면 대출 실행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함으로서 대출 약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하나원큐(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브랜치 △디지털 제휴처(PASS, 시럽, 배민사장님광장 등) 4가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도 조회 및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브랜치를 이용하면 하나은행 거래가 없던 손님들도 먼저 한도를 조회해볼 수 있다. 통장 개설과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모바일브랜치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기반 웹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하나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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