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중앙회가 26일 전무이사(부회장)에 유찬형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전무이사는 1961년생으로 충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상호금융대표이사에는 이재식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이,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장철훈 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 조합감사위원장에 김용식 농협케미컬 대표 등이 각각 선임됐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상호금융사업과 농업경제사업을 각각 전담해 2년간 수행한다.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합감사위원회를 3년간 이끈다.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점. 사진/농협중앙회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