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마이클 앤더슨(Michael Anderson)
주연: 데이비드 니븐, 캔틴플라스, 셜리 맥클레인, 로버트 뉴턴.
쥘 베른의 소설을 바탕으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안에 세계를 여행하는 모험극이다. 런던에서 출발해 파리, 인도, 홍콩, 일본, 미국 등을 거치는 거대한 여정이 펼쳐진다.
당시 세계 각국의 풍경과 문화를 대형 화면으로 보여주며 여행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수많은 유명 배우가 짧게 등장하는 카메오 출연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데이비드 니븐은 냉정하고 품위 있는 포그를, 캔틴플라스는 유쾌한 파스파르투를 연기했다. 작품상·촬영·편집·음악·각색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국제적 규모와 화려한 제작 방식이 관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여행과 모험, 코미디를 결합한 대중적 오락영화라는 점에서 작품상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