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금융감독원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감독원의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支院)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금감원은 그 동안 본원 홈페이지에 집중되던 정보를 지원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 대구, 광주, 대전 홈페이지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원 홈페이지에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별도로 제공해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홈페이지는 금융민원, 금융교육, 업무자료 등 5개 메뉴로 구성되며 각 메뉴별 26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원 홈페이지에 지역별 금융교육 일정, 지원 보도자료 등 지역사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