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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새정치연합 전북도지사 후보에 송하진

2014-05-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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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새정치연합은 13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전북도지사 선출을 위한 경선을 연 결과 송하진 후보가 최종 득표율 53.7%(426표)로 전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함께 후보로 뛴 유성엽 후보는 최종 23.1%(183표), 강봉균 후보는 최종 23.2%(18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송 후보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제 36·37대 전주시장을 지냈으며 이전에는 전라북도 경제통상국장과 기획관리실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경험을 쌓아왔다.
 
이로써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선대위를 출범시켰으며 새정치연합 역시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늦어도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22일 전에 선대위 차원의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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